피코펄스, 잉크 없는 감열식 A4 프린터 출시

2025-01-20

피코펄스(Picopulse)가 잉크 없이도 A4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감열식 프린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프린터 시장에 혁신을 예고했다.

이번 신제품은 유지비 절감과 뛰어난 휴대성을 강점으로 다양한 용지 출력 기능까지 지원해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사용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감열식 프린터는 롤 용지, 접이식 용지, 라벨 용지 등 다양한 용지 형태를 지원해 일상적인 문서 출력뿐만 아니라 라벨 프린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소규모 상점이나 물류, 창고 관리 등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감열식 프린터는 잉크나 토너 없이 열에 반응하는 특수 용지를 사용해 선명한 문서와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기술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유지비를 대폭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특징까지 갖췄다.

피코펄스 관계자는 “기존 감열식 프린터는 주로 소형 영수증이나 라벨 출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A4 크기 출력까지 가능하도록 고해상도 기술을 적용했다”며 “소형 프린터로도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크기로 설계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출장이나 야외 활동,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크기와 무게에도 불구하고 A4 출력 기능과 다양한 용지 지원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단순한 외형과 간편한 조작 방식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라벨 출력 기능은 제품 라벨, 배송지 스티커, 가격표 등을 출력하는 데 적합해 소형 비즈니스 운영자들에게 유용하다. 사무실, 매장, 창고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며, 프린터의 다기능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피코펄스의 신제품은 감열식 프린터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잉크와 토너를 사용하지 않아 유지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다양한 용지 출력 기능과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피코펄스 관계자는 “이번 감열식 프린터는 기존 프린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163